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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원서 읽기(무작정 열독) 아침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으며 원서 읽기에 도움을 주고자 단어풀이를 수록하였습니다. 번역본으로 이미 읽었을 수도 있지만, 일본어로 읽으면 번역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또한 한자나 생활에서 사용되는 어휘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단시간에 어학 실력을 향상시키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루 10분씩, 꾸준히 원서를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휘 및 독해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단편소설! 필자인 나는 젊은 여은행원 기쿠의 방을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그녀가 은행에서 퇴근해 돌아오면 나는 집으로 돌아간다. 어느 밤 몹시 취한 상태로 기쿠의 방에서 잠들고 마는데……. ..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으며
원서 읽기에 도움을 주고자 단어풀이를 수록하였습니다.
번역본으로 이미 읽었을 수도 있지만, 일본어로 읽으면 번역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또한 한자나 생활에서 사용되는 어휘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단시간에 어학 실력을 향상시키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루 10분씩, 꾸준히 원서를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휘 및 독해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단편소설!
필자인 나는 젊은 여은행원 기쿠의 방을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그녀가 은행에서 퇴근해 돌아오면 나는 집으로 돌아간다.
어느 밤 몹시 취한 상태로 기쿠의 방에서 잠들고 마는데…….
문득 잠에서 깬 나는 기쿠의 방임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남자의 본능이라 할 수 있는 나의 욕망과 미묘한 마음의 동요를 품고 있는 기쿠와의 대화가 간결하게 묘사되어 있다.
지은이 |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일본 소설가이다. 아오모리 현 출생. 1936년에 첫 작품집『만년(晩年)』을 간행하였다. 1948년에 애인 야마자키 도미에(山崎富栄)와 함께 다마가와(玉川) 죠스이(上水)에 투신자살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39세였다. 그의 작품은 일본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후세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달려라 메로스 (走れメロス)>, <쓰가루 (津軽)>, <옛날 이야기 (お伽草紙)>, <사양 (斜陽)>, <인간실격 (人間失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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