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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소설 김유정 따라지

쪽대문을 열어 놓으니 사직공원이 환히 내려다보인다 1937년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어느 화창한 봄날 방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주인마누라의 푸념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방세를 받으려는 주인의 음모와 방세를 내지 않으려는 셋방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각 인물의 시점으로 해학적 묘사로 표현되었다. 김유정 문학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쪽대문을 열어 놓으니 사직공원이 환히 내려다보인다

1937년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어느 화창한 봄날 방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주인마누라의 푸념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방세를 받으려는 주인의 음모와 방세를 내지 않으려는 셋방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각 인물의 시점으로 해학적 묘사로 표현되었다. 김유정 문학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김유정(1908.01.11 ~ 1937.03.29.)
한국의 소설가. 1935년 소설 《소낙비》가《조선일보》 신춘문예에,《노다지》가《중외일보》에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봄봄》,《금 따는 콩밭》,《동백꽃》,《따라지》등의 소설을 내놓았고 29세에 요절할 때까지 30여 편의 소설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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